유경테크놀로지스의 빌립은 X70 시리즈 내비게이션 2종과 PMP 2종을 1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X70 시리즈는 8200mA 용량의 착탈식 배터리를 장착한 내비게이션 제품군 ‘X70 VANT’, ‘X70 VANT SHINE’과 PMP 최초로 17.9cm(7인치)의 LCD를 도입한 ‘X70 VANT EXPRESS’, ‘X70 STUDY’의 PMP 등이 있다.
빌립 X70 시리즈는 공통적으로 17.9cm (7인치)의 WVGA 800*480 해상도를 지원하는 클리어 타입의 TFT-LCD를 탑재해 낮에도 반사 없이 선명하고 깨끗한 화면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착탈 가능한 8200mA 용량의 배터리는 8시간에서 9시간 30분의 동영상 재생을 가능하게 한다.
여기에 무선랜, HSDPA 등을 이용해 무선인터넷을 PC처럼 사용할 수 있다.
전용 브라우저인 ‘패스트웹’은 속도 빠른 풀브라우징 인터넷을 가능하게 한다. 핸드폰으로 즐기는 풀브라우징보다 2배 이상 커진 화면으로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것. 패스트웹을 통해 빠른 속도로 인터넷 검색, 이메일과 첨부파일, UCC 재생까지 가능하다.
한편 빌립은 ‘X70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17일부터 21일까지 경품 및 할인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