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대표 황의관 www.handysoft.co.kr)는 지식경제부가 진행하는 ‘u시티 서비스용 개방형 SW 플랫폼 개발’ 컨소시엄에 참여, u시티 관련 SW 사업에 진출한다고 15일 밝혔다.
핸디소프트는 이 사업에서 BPM(Business Process Management) 및 SOA(Service Oriented Architecture) 기반으로 u시티 서비스용 개발형 SW 플랫폼을 개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u시티를 운영하는 데 필수적인 통합운영 플랫폼은 그동안 IT서비스 및 SW 기업들이 독자적으로 개발해와 이로 인한 시스템 중복투자, 시스템간의 비 호환성, 비 통합적 시스템, 컴포넌트 재활용 제약과 같은 문제점이 제기돼왔다.
BPM 및 SOA 기반으로 u시티 플랫폼을 개발할 경우 서비스들간의 지능형 처리 및 신속한 개발, 컴포넌트 재활용 등 다양한 개선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핸디소프트는 올 초 주주총회에서 u시티 및 u정부 관련 사업을 사업목적으로 추가한 바 있으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공동으로 RFID/USN 미들웨어 개발 참여, 상황인식 처리를 위한 서비스 엔진 개발 등 u시티와 관련된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진행해왔다.
황의관 핸디소프트 사장은 “이번 사업 과제 수행을 통해 다양한 사업자들의 참여와 협업을 바탕으로 하는 새로운 SW패러다임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향후 u-시티 사업 이외 u-GIS사업, u-정부 사업등을 신 성장동력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유형준기자, hj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