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홈쇼핑은 15일 밤 10시 40분에 LG전자 노트북PC ‘엑스노트’를 출시와 동시에 방송에서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선보이는 노트북PC는 같은 날 오전 인텔에서 새롭게 발표한 센트리노2 프로세서 기술을 적용한 모델로 기존 센트리노 제품보다 50% 이상 향상된 속도와 성능을 자랑한다. 또 HD 영상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칩세트를 탑재하고 HD 부스트 기능을 향상시켜 풀 HD 영상과 섬세한 그래픽을 감상할 수 있다.
이 날 제품을 구입한 모든 고객에게는 외장 하드디스크드라이브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특별 경품으로 신제품 모델인 현빈·신민아·류승범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노트 겸용 화보집 30부를 제공한다.
CJ홈쇼핑 디지털담당 이용진 MD는 “인텔의 신기술 발표 당일에 방송을 진행해 신제품 광고 온에어보다 홈쇼핑 판매 방송이 한발 빠른 셈”이라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