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에 포토 앨범 완성해 줍니다.’
스냅스(대표 김성경)가 1일 완성 포토북 제작 서비스를 시작했다. 하루 만에 앨범을 제작해 주기는 스냅스가 처음이다. 이 서비스가 가능한 데는 HP 인디고 프레스 5500이 크게 기여했다. 이 장비를 도입하면서 스냅스는 기존 5일이 필요한 포토 북 제작 기간을 24시간 이내로 단축했다. 소비자는 포토 북 제작을 의뢰하고 단 하루 만에 완성본을 받고 앨범 가격도 오프라인에 비해 80%나 싸졌다. 기존 4색 잉크를 추가해 더욱 선명하고 생생한 컬러를 구현하며 포토 북 커버도 드라이 보드로 고급스런 양장 형태를 제공한다.
스냅스는 1일 완성 포토 북 서비스를 기념해 8월 13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벌인다. 이벤트 기간 동안 포토 북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전 품목 50%로 깎아 주며 ‘포토 북 8×8’을 1만9900원에 제작할 수 있도록 가격도 인하했다. 이 회사 김성경 사장은 “일반 포토 북과 달리 자유로운 편집이 가능해 초보자도 쉽게 제작을 할 수 있으며 하루 만에 제작에서 발송까지 가능하다”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