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류협회(회장 서병륜)는 지난 11일 해군 군수사령부(사령관 소장 이성식)와 해양 안보와 경제 발전을 도모하자는 차원에서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민·군 물류기술 발전을 위해 정보교류를 활성화하고 군인들의 물류 관련 교육 및 전역 간부의 취업 알선, 해양 안보현장 체험교육 등을 실시하기 위해서라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
서병륜 회장은 “경제적으로 군대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물류 시스템의 혁신이 필요하다”며 “해군에서 기동체제를 높일 수 있게 군수 지원체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욱기자 cool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