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 박형규)는 인텔의 차세대 플랫폼인 몬테비나를 탑재한 라이프북 A6210과 S6520을 출시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라이프북 A6210은 세련된 하이그로시 상판재질과 마이크로 도트 패턴의 노트북 바디 그리고 세련된 어플리케이션 패널의 조합으로 고급스런 가전제품과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그리고 최신 인터페이스인 HDMI 단자와 eSATA 포트 등을 기본 탑재하여 다양한 디지털기기와 손쉽게 연결할 수 있다.
라이프북 S6510의 후속모델인 라이프북 S6520의 가장 큰 특징은 13.3급 하우징에 14.1급 LCD를 채택하여 경쟁사 14.1급 노트북에 비해 전체적인 사이즈가 크게 줄어 들었다는 점이다. 또한 초박막 LED 백라이트를 탑재하여 무게를(DVD드라이브 포함) 1.88kg으로 낮추어 12.1급의 휴대성을 자랑한다.
두 모델 모두 노트북 바닥에 Dust 필터를 장착하여 정기적으로 필터청소를 하여 팬소음 및 발열을 낮출 수 있도록 했고, 노트북 상단 판넬에 Support 버튼을 설치하여 노트북을 사용하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 간단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안내를 해준다.
한국후지쯔는 A6210, S6520을 시작으로 8월말 경에는 몬테비나 플랫폼 기반의 T, E 시리즈를 출시하여 하반기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