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의 중앙아시아 IT서비스 수출 사례가 대표적인 민관협력 우수 모델로 인정받았다.
SK C&C(대표 윤석경, www.skcc.com)는 민관협력포럼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후원하는 ‘2008 민관협력 우수사례 공모대회’에서 기업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SK C&C는 정부와의 협력으로 IT서비스 불모지인 카자흐스탄에 우리나라의 우편물류 시스템 수출에 성공하며 신 시장 개척을 이뤄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최종 사업화 단계에서는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카자흐스탄 우정총재와 직원들을 초청해 한국의 선진 우정시스템을 직접 보여주며 카자흐스탄 우정청의 지지를 이끌어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민관협력 우수 사례 공보대회에서 시민단체 등 사회부문과 정부부문, 기업부문, 개인부문 등 4개 부문에 걸쳐 총 18개 기관 및 개인이 선정됐다. SK C&C가 수상한 기업부문 우수상은 정부와의 새로운 협력을 통해 새로운 조직 정착, 공공서비스 개선, 사업 활성화 등에 기여한 기업에 주는 상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