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런(대표 황태현)이 광주광역시교육정보원을 통해 진행된 광주광역시교육청 패치관리시스템(PMS)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7월 말로 예정되어 있는 광주광역시 교육청의 인사이터의 구축이 완료되면 본청과 2개 지역교육청, 10개 직속 기관을 비롯해 518개 초, 중, 고등학교의 모든 PC에 자동적으로 에이전트가 배포되어, 보안패치와 백신의 체계적인 설치 및 중앙 관리가 가능해진다.
소프트런측은 “작년 하반기부터 전북, 경북, 경기, 경남교육청을 비롯해 서울시교육청 등, 국내 시도교육청 단위로 진행된 대형 패치관리시스템구축사업을 휩쓸어왔다”며 “경기 침체, 정부 및 공공 프로젝트 발주 감소, IT서비스 투자 축소라는 악재 속에서도 이번 사업을 수주하면서 작년과 대비해 2008년 상반기, 30%에 달하는 성장세를 기록해 주목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