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대표 손주은)는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위한 신탁계약을 한국투자증권과 체결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17일부터 내년 1월17일까지 6개월간이다. 회사 측은 최근 급락한 자사 주식 가격을 안정시키고 시장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손주은 메가스터디 대표는 “견조한 실적구조에 변함이 없는데다 신규사업 등을 통해 성장동력을 확대해 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시장의 기대에 부합하는 지속성장이 가능할 것”라며 자신감을 표시했다.
전경원기자 kwj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