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디자인의 아이앤지 전은경 편집장(왼쪽)과 팀원이 아이앤지 포털과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눈과 안경 관련 전문 포털이 개설됐다.
기획 홍보전문업체인 뉴스디자인(대표 송정희)은 눈 안경 전문포털인 아이앤지(www.eyeng.com)를 15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시선(視線·SEESUN)’을 안경 대표브랜드로 키운 바 있다.
아이앤지는 전통 안경 제조업과 온라인을 결합한 형태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아이 앤드 글라스(eye and glasses)의 뜻한다.
포털에는 패션 아이콘으로 안경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분석하고, 저시력과 시각장애, 안과질환, 성형, 미용법 등 눈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아이앤지 뉴스는 네이버와 다음, 야후 등 국내 10대 포털에도 동시에 등록돼 홍보가 어려운 지역 안경업계의 비즈니스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은경 아이앤지 편집장은 “아이앤지는 눈과 안경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아울러 침체된 안경 산업에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앤지는 오픈 기념으로 오는 10월까지 신규 가입자 가운데 매월 5명을 뽑아 고급 선글라스를 선물한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