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IDC]주요 기업-호스트웨이

[그린 IDC]주요 기업-호스트웨이

 호스트웨이IDC(대표 김성민 www.hostway.co.kr)의 분당 데이터센터는 전력공급과 항온항습 효율이 최적화된 차세대 인터넷 데이터 센터(Next-Generation IDC)다.

 호스트웨이 데이터센터는 냉각 및 열관리에 초점을 맞추어 외부공기 도입시스템과 항온항습 효율을 높이기 위한 최적의 랙 배치 설비를 갖췄다. 2006년 가트너에 따르면 데이터센터 설비의 가장 큰 문제점은 냉각과 열관리로 호스트웨이는 최신 시설을 통해 이를 해결했다.

 외부공기 도입 시스템은 동절기(11∼3월)에 차가운 외부 공기를 서버룸 내로 유입해 항온항습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최적의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비한 것이다. 이와 같은 외부공기 도입으로 도입 전 대비 약 28%의 전기료 절감 효과가 있어 에너지 절감은 물론이고 환경 친화적인 항온항습 체계를 갖췄다.

 또 하나의 특징은 에너지 절감을 위한 랙 배치 변경이다. 기존의 데이터센터들은 랙이 한쪽 방면을 바라보도록 배치돼 서버룸의 공기가 뜨거워지는 열섬현상이 발생했다. 하지만 호스트웨이의 IDC센터는 이 같은 문제점을 방지하기 위해 서버의 앞면이 마주보는 선진 배치방식을 적용해 서버 전면의 냉기통로를 집중적으로 냉각하고 서버의 후면에서 발생하는 열이 장비에 영향을 주지 않고 빠져 나갈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 천장의 높이를 최소화해 항온항습의 효율을 극대화함으로써 에너지를 절감하고 있다.

 김성민 호스트웨이IDC 대표는 “그린 IT는 이미 세계적인 추세로 IDC업계에서도 에너지 절감은 선택이 아닌 필수요소로 인식하고 있어 최근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시행되고 있다”며 “호스트웨이IDC는 항온항습 시스템이 완벽하게 구축된 효율적인 그린 IDC로 데이터센터 운영의 주요관점으로 대두되고 있는 냉각 비용의 문제점을 상당 부분 해소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에 본사를 둔 호스트웨이는 영국·독일·한국 등 전 세계 11개국 14개 IDC를 통해 호스팅 서비스와 IT아웃소싱, 프리미엄 모바일 e메일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기업 비즈니스 운영에 필요한 토털 IT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