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레이]크로스파이어 2.0

[게임플레이]크로스파이어 2.0

 해외에서 호평 받고 있는 차세대 FPS ‘크로스파이어’가 2.0버전으로 국내 시장에서 재도약을 노린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최관호)는 크로스파이어를 글로벌 버전인 ‘크로스파이어 2.0’으로 7월 말 개편한다. 크로스파이어는 이미 중국, 베트남 등 3개국 동시접속자수 50만명이라는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크로스파이어 2.0은 기존 크로스파이어에 대규모 콘텐츠를 업데이트한 것으로 사실상 새로운 게임에 가깝다. 한번에 4종의 신규 맵을 선보이고 새로운 여성 용병부대가 추가된다. 또 추가 신규 캐릭터, 근접무기 및 총기 등도 업데이트 되고 인터페이스도 전면 개편된다.

 여기에 FPS 사상 최초로 온라인 자동화 대회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크로스파이어 2.0 유저들은 장소에 구애 없이 끊임없이 대회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1∼2주마다 팀별로 진행되는 대회가 자동으로 진행되며 대회가 끝난 후 결과까지 홈페이지에 자동 업데이트 된다. 온라인 자동화 대회 시스템은 국내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는 것으로 해외서비스로도 확대할 예정에 있다.

 크로스파이어 2.0 개편 이전에 회원가입을 하는 유저들은 기존 회원에게 제공되는 한정판 깜짝선물도 받을 수 있다.

장동준기자 dj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