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돌 한 장에도 독도 사랑 마음을…’
공간세라믹(대표 조백일)이 ‘독도사랑’ 점토 벽돌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친환경 점토 벽돌에 한반도 모양을 음각으로 새기고 우측에 독도를 선명히 명시, ‘독도는 우리 땅’임을 선명하게 나타냈다. 조백일 대표는 “독도 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에 필요한 작은힘이라도 모으는데 일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이 회사의 환경친화 점토벽돌은 일본으로 연간 30만달러 이상 수출되는 제품이라 독도사랑 벽돌이 일본에 진출했을 때, 홍보효과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공간세라믹은 1983년 설립된 점토벽돌 전문 기업이다.
한세희기자 h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