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의 인터넷 포털 네이버는 21일 독도 광고비 모금 운동을 벌이는 등 독도 지키기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네이버는 자사 기부 프로그램 ‘해피빈’을 통해 해외 주요 매체에 독도 광고를 게재하기 위한 온라인 모금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희망자는 자신의 블로그와 카페에서도 모금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네이버는 포토 갤러리 내에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섬, 독도(http://photo.naver.com/mission/19)’라는 미션을 진행, 이용자들이 직접 촬영한 독도의 사진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네이버는 초기화면 상단에 ‘독도를 지켜요!’라는 별도 탭을 만들어 이용자들이 독도연구보존협회가 제공한 독도 영유권에 대한 역사적 자료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