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기술연구회는 21일 원장심사위원회를 열고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기관장 3배수 후보를 결정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 후보에는 박영서 TCI 사업단 단장, 변옥환 e사이언스 사업단장, 황일선 CNI 사업단장 등으로 모두 내부인이다.
박영서 후보는 충주공고와 아주대, 한양대를 나와 일본 와세다대서 박사학위를 했다. 변옥환 후보는 광주사레지오고와 항공대를 나온뒤 인하대와 경희대서 각각 석,박사학위를 했다. 황일선 후보는 대경상고와 호원대를 졸업한뒤 성균관대서 석, 박사를 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 후보에는 전 생명연 선임부장을 거친 박영훈 한국공학교육인증원 행정부원장과 내부인으로 연세대를 나와 캐나다 맥길 대학원서 박사학위를 딴 이대실 책임연구원, 전남대서 학,석사를 하고 일본 오사카대서 박사학위를 딴 김승호 책임연구원이 3배수에 올랐다.
한국한의학연구원장 후보는 22일 최종 3배수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기초기술연구회는 다음 달 초 기관별 최종 후보 1명을 기관장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