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다임, 창사이래 최대 실적 달성

에버다임이 창사이래 사상 최대의 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에버다임(대표 전병찬)은 2008년 상반기 1,124억원의 매출과 153억원의 영업이익, 48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각각 기록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56.6%, 영업이익은 229.2%, 당기순이익은 5.9%가 증가한 수치다.

전병찬 에버다임 대표이사는 “중동과 러시아, 아프리카 등의 자원국과 남미와 동유럽 등의 신흥개발국의 건설경기 호황으로 주력제품인 콘크리트펌프트럭과 어태치먼트를 중심으로 연말까지 약 65% 이상 수출이 증가할 예정”이라면서 “현재 수주한 해외물량만 맞추려고 해도 생산라인을 쉬지 않고 가동해야 할 만큼 창사이래 최대 규모의 실적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