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 무선 통신 플랫폼 개발업체 사이빔(SiBEAM)이 한국 지사의 초대 지사장으로 김영균씨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유넥시스코리아, 폴 코퍼레이션, 오공산업 등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김영균 지사장은 한국에서 사이빔의 비즈니스 개발 및 세일즈와 배급을 진두 지휘하게 된다.
사이빔측은 반도체 산업 부문에서 2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김영균 지사장이 한국 시장에서 사이빔의 잠재력을 일깨우는 열쇠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균 지사장은 “사이빔은 60GHz 기술로 다양한 획기적인 발전을 이룩한 밀리파(波) 반도체 기술의 선구자”라며 “최첨단 기술의 기업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대가 크며, 국내 주요 고객사들이 사이빔의 독창적인 와이어리스HD 기반 솔루션을 채택하기를 고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