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22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10회 정보통신 벤처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삼성전자 최선영 책임연구원이 제안한 ’네트워크를 이용한 클럭 동기 시스템’을 대상으로 선정, 시상했다.
최우수상은 ‘검색어 매칭 인스턴트 커뮤니티 서비스’를 낸 임현수씨와 ‘SMS 매직뱅킹 패치 프로그램’을 낸 김태동씨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6개월간 HW 및 SW, 멀티미디어, IT서비스 분야 등에서 304개의 창업 아이디어를 공모해 우수상 5편, 장려상 12편 등 모두 20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들 수상자에게는 중소기업청장상과 부상으로 대상 3000만원, 최우수상 2000만원, 우수상 1000만원, 장려상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수상자 전원에게 국내외 IT산업의 현장견학, 기술타당성 평가에서의 가점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