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보안업체인 유현컴퓨터보안(대표 유수현, http://www.uhyun.com)이 ‘자녀보호 솔루션 클린아이 USB’를 8월 중으로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클린아이 USB는 유해동영상, 유해사이트, 게임을 차단할 수 있고 PC 사용시간을 관리하는 기능을 가진 USB 제품으로, USB가 Key 역할을 하며 별도의 설치/조작이 필요 없다는 장점이 있어서, PC의 사용법에 서툰 부모들이 자녀의 잘못된 PC 사용습관을 고치고, 인터넷에 유포되는 각종 유해물로부터 자녀를 보호하는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클린아이 USB는 최근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초등학생 성폭력 사건’에 직접적인 원인으로 밝혀진 성인동영상, 폭력동영상을 볼 수 없도록 하고, 이런 유해물을 서비스하는 유해사이트의 접속을 차단할 수 있다.
또한, 청소년들의 게임중독, PC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게임을 실행할 수 없도록 차단하고, 지정된 시간 이상 또는 정해진 시간 이외의 경우 PC를 종료해 사용할 수 없도록 한다.
유현컴퓨터보안은 ‘클린아이 USB 출시 발표회’를 7월24일 해운대 그랜드호텔 22층 스카이홀에서 열고, 8월 중으로 쇼핑몰, 홈쇼핑, PC공급업체 등에 납품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