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영화제의 뜨거운 호평과 국내외 언론의 찬사를 받은 올 여름 최대의 흥행작 영화 ‘놈놈놈’을 모바일게임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바른손커뮤니케이션즈(대표 최종신)는 영화의 액션과 쾌감을 그대로 모바일 액션게임 ‘놈놈놈’에 담아 SKT를 시작으로 KTF·LGT에서 연이어 서비스할 계획이다.
놈놈놈은 영화 속 실제 배경을 바탕으로 주인공들의 독특한 액션을 게임의 캐릭터 속에 완벽히 재연해 영화의 사실감을 충실히 반영했다. 주인공들이 사용하는 기본적인 무기인 라이플·나이프·쌍권총 외에도 캐릭터 별로 부여된 풍차돌리기·태산고·천둥샷 등 특수 스킬로 적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
또 캐릭터를 선택함에 따라 게임 전개가 각각 달라진다. 이상한 놈의 캐릭터는 열차에서부터 주점·시장·광야 등으로 배경이 전개되며 좋은 놈, 나쁜 놈의 캐릭터를 선택할 경우에도 각각 지도찾기·암살·대격전 등 흥미진진한 배경과 짜임새 있는 게임 시나리오로 각기 다른 액션감을 맛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장비 업그레이드와 같은 성장시스템·아이템파밍 등의 퀘스트시스템·무한전투와 같은 전장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장동준기자 dj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