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텍(대표 박상인, www.sarotech.com)은 2.5인치 멀티미디어플레이어 제품에 H.264, MKV, HDMI, 옵티컬 & 코엑시얼 5.1채널을 지원하는 ‘에이빅스(abigs) DVP-260X’를 출시했다.
그 동안 3.5인치 거치용 제품에만 적용돼 왔던 최신 영상코덱 H.264와 영상포맷 MKV를 지원하는 에이빅스 DVP-260X는 HDMI단자를 연결해 풀HD(1920 x 1080p)의 고화질 영상을 즐길 수 있으며, 옵티컬 & 코엑시얼 5.1채널 디지털오디오 출력이 가능해 음향수준도 뛰어나다. 따라서, TV나 프로젝터, 네비게이션 등 화면이 지원되는 곳 어디에서나 극장 수준의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차 안에서 이용할 경우, 오디오를 FM신호로 출력하는 FM트랜스미터 기능을 지원해 케이블 연결 없이 자동차 안의 스피커를 통해 스테레오로 오디오를 즐길 수도 있다.
특히 `휴대용`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컴팩트한 크기(가로 13.5cm X 세로 8cm)도 눈길을 끄는데 제품칼라는 블랙과 화이트 2종으로 출시된다. 제품전면에는 버튼이 있어 리모컨 없이 상하좌우 이동, 플레이, 멈춤 등 기본적인 기능 조작을 할 수 있어 편리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