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문화진흥원(원장 손연기, www.kado.or.kr)은 여름방학 동안 IT 봉사활동에 나설 ‘2008 청소년 IT 봉사단’ 발대식을 25일 한국정보문화진흥원에서 개최한다.
봉사단은 지난 5, 6월 신청받은 전국 중․고등학교 774명 중 50개 학교 300여 명으로 구성되며, 7월 28일부터 한달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단원들은 전국 지자체, 평생교육기관, 복지시설 등 31개 정보화 교육장에서 정보화 교육 보조강사, 디지털 기기 사용법 도우미 등 다양한 IT 봉사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손연기 한국정보문화진흥원장은 “IT 봉사활동은 미래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이웃들과 정보화의 혜택을 나누고 나아가 디지털 사회 선진 시민의 모습을 갖추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