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골프 선두업체 골프존 (대표 김영찬)이 사상 최초로 아마추어 여성골퍼만을 위한 "2008 레이디스 골프존 라이브 토너먼트 (LGLT)"를 개최한다.
총 5000만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는 매달 2000여명의 여성 골퍼들이 경합을 벌이며 예선을 거친 상위 50여 명이 서울, 대전, 대구의 골프존 지정 대회장에서 격돌하게 된다. 최종 승부를 가리는 왕중왕전은 오는 11월 22일 열리며 1∼3위 입상자는 푸마 골프의 아마추어 골프 선수로서 용품협찬을 받게 된다. 또 대회과정에서 약 100여명의 참가자에게 다양한 수상의 혜택이 돌아간다.
골프존은 오프라인 골프장의 남녀 성비는 9대 1이지만 스크린골프는 7대 3으로 여성비율이 높기 때문에 여성골퍼 전용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참가는 골프존 (www.golfzon.com) 회원가입 후 골프존 가맹점에서 대회신청을 하면 되고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남녀 모두 참가할 수 있지만 남성 참가자는 시상에서 제외된다.
배일한기자 bail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