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김지운 감독 CF 모델로 발탁

소니, 김지운 감독 CF 모델로 발탁

  김지운 감독이 소니코리아의 완전 고선명(Full HD) 기술을 집약한 브라비아 ‘W4000’ 시리즈 TV 광고 모델로 뽑혔다. 김 감독은 최근 흥행 몰이에 성공한 국산 블록버스터 ‘놈, 놈, 놈’을 제작 지휘한 인물이다. 김 감독은 “실제 영화 촬영 현장에서 소니 장비를 사용하고 집에서도 브라비아를 보고 있는 데 광고 모델로 발탁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광고에서 김 감독은 스포츠· 영화· 뉴스 등 다양한 영상 소스를 제대로 감상하는 법에 대해 전문가 입장에서 친근하게 설명하고, 브라비아 W4000 시리즈의 화면 우수성을 극대화한 새로운 콘셉트의 ‘드로우 더 라인(draw the LINE)’을 소개한다. 김 감독이 등장하는 새로운 시리즈의 TV 광고는 오는 8월 중순부터 방영한다.

강병준기자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