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LCD 부문은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대형 고객사 중심의 차별화된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판매량이 증가해, 글로벌 매출은 전분기 대비 8% 성장한 3조9천4백억원, 영업이익은 1조5백억원을 기록했다. 본사기준으로는 매출 4조7천1백억원, 영업이익 1조원을 기록했다.
특히 LCD 부문은 2분기 연속 1조원대 영업이익을 달성하는 좋은 실적을 보였다.
대형 패널의 경우 2분기에 전분기 대비 11% 증가한 2천5백4십만대를 판매했으며, TV용 패널에서만 5백만대 이상을 판매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