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가 설립한 재단법인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25일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공동으로 인정하는 유해물질 분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유해물질 분석능력과 장비를 갖췄으며, 시험분석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삼성전자와 LG전자 협력업체에 공인 성적서을 발급할 수 있게 됐다.
이 기술원 관계자는 "삼성과 LG 협력업체들이 공인 성적서를 발급받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