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터스 교육시스템 전문업체 유비키즈에듀케이션(대표 김명규)이 클래식음악놀이연구소(소장 박지현)와 놀이로 배우는 영어음악교재 및 교구를 공동개발, 유아교육 시장에 진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들 두 회사는 클래식 음악에 신체놀이, 노래와 악기를 연주하는 활동 등을 프로그램화해 유아기 음악을 통한 감성지수를 높이고, 영어로 된 노래와 스토리, 율동을 통해 네이티브의 발음과 단어, 문장에 자연스럽게 익숙해지는 음악교재나 다양한 교구를 함께 개발하게 된다.
김명규 유비키즈에듀케이션 사장은 “우리나라의 교육이 입시 중심의 성과성 교육이 되다 보니 유아기나 어린이 시절 감성교육을 제대로 받기가 어려웠다”며 “이번 영어음악 교재를 통해 어린이들이 감성과 창의성을 개발하고 정서개발을 함양하여 글로벌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경원기자 kwj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