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 부산전파관리소(소장 홍진배)는 여름방학을 맞은 부산경남 지역 초등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전파를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2008 여름전파캠프(Summer Radio Camp)’를 30일 개최한다.
이번 여름 전파캠프는 전파 방향 탐지 실습, 무선 자동차 경주대회, 아마추어 무선 교신(무선전화, 모르스부호 송신실습)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마련됐다.
관리소 측은 일상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하면서도 실체를 느끼지 못했던 전파를 보다 쉽게 이해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