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러닝특집]업체 소개- 더존이엔에이치

[e러닝특집]업체 소개- 더존이엔에이치

 더존이엔에이치(대표 김덕기 www.duzonenh.com)는 더존IT그룹의 계열사로 영어회화와 국제학교 ESL(English as Second Language)을 양축으로 영어사업을 진행하는 교육 기업이다.

 더존이엔에이치의 영어교육 대표 브랜드 인글리쉬(Inglish)는 영상과 전자칠판을 통해 원어민과 실시간 대화하며 배우는 학습 방법으로 국제언어로서의 영어, 즉 국제영어를 기본 철학으로 삼고 있다.

 이 회사는 ‘중학교 수준의 1500단어로 일상에 필요한 회화를 완성한다’는 목표 아래 신개념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개인을 대상으로 한 일대일 영어회화 프로그램으로 출발한 인글리쉬는 최근 학원시장을 새롭게 개척하기 시작했다. 학원시장 역시 말하기 중심의 실용영어로 흐름이 옮겨가면서 원어민강사 교육 수요가 팽창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원어민의 자질 검증, 채용의 어려움, 관리의 어려움, 고가의 임금 등으로 공급이 여의치 못한 상황이다.

 이에 기존의 ‘일대일’ 회화 방식을 ‘일대다’ 회화방식으로 변형해 ‘인글리쉬 타임’이라는 브랜드로 학원에 접목하고 있다. 학원장 입장에서는 검증된 강사를 저렴한 비용으로 원어민 강사를 채용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고 학생들의 쪽에서는 IT를 이용해 외국에 있는 강사와 실시간으로 대화하며 공부한다는 호기심에 학습효과도 뛰어나다.

 ‘인글리쉬 타임’은 인터넷을 활용, 해외 원어민 강사와 실시간 수업을 진행하는 웹 기반의 영상영어 학습 서비스다. 원어민 강사의 수급과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원가에서는 온라인 강의를 대안으로 찾고 있으며 더존이엔에이치는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휴가도 반납하고 전문강사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 회사는 ‘인글리쉬 타임’ 서비스를 위해 필리핀에 직영 티칭센터를 설립해 운영 중이다. 라살, 아테네오 대학 등 필리핀 유수의 대학 졸업생과 교육전공자, TESOL 자격보유자 등으로 구성된 강사진을 확보, 원어민 강사의 자질 시비를 없애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존이엔에이치는 인글리쉬 사업과 함께 국제학교 ESL사업을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 최근 교육시장의 개방과 함께 지방자치단체에서 국제학교를 경쟁적으로 유치하고 있는데 ESL은 국제학교에 입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어학코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