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통합전산센터(센터장 강중협)는 정부부처 정보시스템 구조개선 작업에 착수했다.
정부통합전산센터는 서버·보안·통신 등 부처별 정보시스템의 구조현황을 진단해 센터에 입주해 있는 부처와 공동으로 정보시스템 구조개선 활동을 수행하기로 했다.
센터는 오는 10월까지 본부(16건), 관세청(7건), 환경부(7건), 방송통신위원회(6건), 국가보훈처(1건) 등 37건의 정보시스템 구조개선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30일에는 관세청 정보시스템에 대한 구조진단 결과를 센터 직원들이 관세청에 직접 방문해 설명할 예정이다.
정소영기자 sy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