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학교(총장 이상철)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2박3일 동안 양평 미리내 캠프에서 ‘제2회 광운대학교 청소년 로봇 캠프’를 개최한다.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캠프는 총 100명의 학생들이 3일간 로봇 만들기·로봇 경연대회·유명강사 초청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로봇 과학을 경험하고, 과학적 사고력과 탐구심·창의력 등을 기를 수 있도록 실습과 공작 위주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창호 광운대 학생복지처장은 “이번 로봇캠프는 세계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로봇게임단 ‘로빛’이 2박 3일 동안 청소년들과 팀을 이루어 진행된다”며 “광운대학교는 향후에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로봇 대중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전경원기자 kwj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