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이휘성 www.ibm.com/kr)이 듀얼 코어 인텔 제온(Xeon) 프로세서 및 펜티엄 프로세서에 기반한 1소켓 타워형 서버 x3100과 듀얼코어 또는 쿼드코어 프로세서 기반의 2소켓 랙형 서버 x3610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IBM System x 서버들은 데스크탑 가격 대의 엔트리 레벨 타워 서버와 투자 비용 대비 성능에 최적화된 랙 서버로, 이로서 한국IBM은 1소켓 타워형 서버에서 16소켓까지 고객의 IT인프라 전반을 커버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게 됐다고 한국IBM은 밝혔다.
특히 이번에 발표된 2종의 서버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기업들에게 특화돼 개발된 제품으로 아태지역 기업들의 빠른 성장 속도에 맞춰 IT 인프라를 확장할 수 있고 고객의 투자를 보호할 수 있는 서버들이다. 기존의 System x 라인업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에 IBM 고유의 향상된 시스템 관리 기능, 메모리 및 I/O의 확장 기능 등 차별화된 가치는 그대로 제공하고 있다.
x3100은 싱글 소켓 타워형 서버로, 듀얼 코어 제온 프로세서 및 펜티엄 코어2 듀오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간단한 설치 및 관리가 가능하며 중견 기업 및 개인 사업자를 위한 최상의 협업 서버로 파일 서버, 프린터 서버, 부서 단위 서버에 최적화돼 있다.
x3610은 최신 기술을 모두 도입한 듀얼 소켓 랙형 서버로, 듀얼 코어 및 쿼드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대부분의 일반적인 애플리케이션 구동에 적합한 구성이 가능하다. 중견 기업과 대기업을 아우르는 최상의 가격 대 성능비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