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사장 이희택)은 공인전자문서보관소 인증을 취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국내 4번째이자 공기업으로서는 최초다. 향후 한전 및 전력그룹사의 문서시스템, 전자입찰시스템 등의 문서에 우선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수주활동을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이희택 사장은 “공기업이 가진 사회적 책임의 연장선에서 사업을 시작한 만큼 고객이 생산한 문서를 가장 안전하게 보관한다는 각오로 기존 공인전자문서보관 사업자와의 차별을 꾀하겠다”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jyh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