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초음파진단기기 전문기업 메디슨(대표 최재범)은 ‘제2회 메디슨·청년의사 자원봉사 체험캠프’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전국 20개 의대 60여명의 의대생이 참여하는 이번 캠프는 이달 1일부터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중증장애아동전문병원과 노인요양시설에서 진행된다. 또한 캠프 종료 후 참가자들로부터 자발적으로 ‘1% 기부서약서’를 받는 행사도 펼친다.
메디슨 최재범 사장은 “미래 대한민국 의료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될 의대생들의 뜻 깊은 행사를 주최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자원봉사 체험캠프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의 참된 의미가 의료계 전반에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