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직 인하대 건축학부 교수가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기술대표에 재선임됐다.
지난 2년 동안 기술대표로 활동한 서 교수는 앞으로 2년간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기술대표로 활동을 계속한다. 서 교수는 매년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 기술위원장 등 우리나라의 기능올림픽 관련 기술을 총괄하는 역할도 맡는다.
서 교수는 1991년 제31회 암스테르담대회부터 지난해 제39회 시즈오카대회까지 모두 9차례 참가하면서 국제심사위원, 국제심사장, 국제심사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석탑산업훈장, 철탑산업훈장,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