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투자증권중개와 ING증권중개가 30일 증권선물거래소 신규회원에 가입하고 1일부터 영업을 개시한다.
애플투자증권은 동부증권 부사장을 지낸 류근성씨가 대표를 맡아 앞으로 투자은행업무나 자산관리업무 보다는고품격 서비스를 하는 VIP 위탁매매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애플투자증권 류근성 사장은 “신설 증권사로서 각 분야의 우수한 전문인력을 영입해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하고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의도 본사 영업부와 강남 테헤란로에 위치한 지점에서 본격 영업에 들어가며 내년 3월까지 추가로 지점을 1개 더 개설한다는 계획이다. 자본금 120억원으로 지분은 인도네시아 코린교역, 극동유화, 셀트리온, 남부CC, 용인민속촌, 토마토 저축은행 등 7개사가 나눠갖고 있다.
ING증권은 ING은행이 최대주주로 정일석씨가 대표를 맡게 되며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 13층에 위치해 있다.
이경민기자 km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