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김강희 동화엔텍 회장 등 4인 명예의전당 헌정

기업은행, 김강희 동화엔텍 회장 등 4인 명예의전당 헌정

 기업은행은 제5회 중소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정 대상자로 김강희 동화엔텍 회장, 류덕희 경동제약 대표, 여우균 화남피혁 회장, 임정환 명화금속 회장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헌정대상자는 정운찬 서울대 교수 등 각계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시장점유율, 기술개발력, 신용등급, 업적, 기업가정신 등을 기준으로 심사 선정했다. 기업은행은 2004년 중소기업인 기살리기 차원에서 명예의 전당을 만들었으며 매해 3∼4명씩을 선정해 서울 본점에 마련된 기념관에 동판 부조를 전시하고 있다.

 김준배기자 j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