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흡입된 먼지를 압축해 덩어리로 만드는 ‘수퍼 싸이킹’ 신제품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먼지 압축판을 좌우로 회전해 흡입한 먼지를 덩어리도 압축시켜 먼지 날림이 적고 위생적이다.
또 기존 복잡한 구조의 먼지 통을 컵 모양으로 간소화해, 엉킴 없이 한 번에 간편하게 먼지와 머리카락을 버리고 세척하기도 편리하다.
야간에 청소하는 맞벌이 부부를 고려해 ‘저소음’ 기능으로 평균 70데시벨(dB) 수준이던 기존 소음 수준을 청소하면서도 전화 통화가 가능한 수준인 61데시벨까지 크게 낮췄다.
강병준기자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