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신헌)과 아름다운재단(이사장 박상증)은 올해 베이징올림픽 기간 동안 다문화가정 응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모집한 공식 응원단 ‘희망찬가家(가)’ 출범식을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 스포츠센터에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서 다문화 가정과 롯데홈쇼핑 임직원 서포터즈 가정에서 80명이 모여 인간 태극문양을 연출하며 한국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기도 했다. 빨간색과 파란색 티셔츠와 모자를 착용한 ‘희망찬家’ 응원단이 대형 태극기의 태극문양 위에 올라섰다.
정진욱기자 cool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