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리스크, 일본내 서비스 본격화

메타리스크(대표 이형원, 이하 당사)는 일본의 NRI시큐어테크노로지즈(대표 마쓰타니 히로시)와 ITRMS (IT Risk Management System)에 대한 ‘소프트웨어사용허락계약서’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의해, 메타리스크는 일본 국내에서의 신뢰있는 판로를 획득하게 됐다. 영업활동에 대해 메타리스크는 NRIST사와 공동으로, 당사의 IT위험관리시스템을 일본의 글로벌기업을 위주로 한 법인고객에 판매확대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계획이다.

한편, ITRMS는 2004년도 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제6차(2004년도) IT벤처창업경진대회에서 300여개 팀과 경쟁하여 그 해의 최우수 대상 아이템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NRIST사와의 계약 체결은 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연구진흥원 및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적극적인 지원 하에 이루어진 일본진출 국산 소프트웨어 성공의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정부의 벤처지원이 결실을 맺어가는 좋은 사례라 할 수 있다고 메타리스크는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