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드햇(www.kr.redhat.com)은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HEL) 5.2가 미 국방성(Department of Defense)과 국방정보시스템에이전시(DISA)가 공동으로 추진한 마스터 테스트 플랜에서 IPv6 상호 운용성 인증(Special Interoperability Certification)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RHEL은 차세대 인터넷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정부 및 공공 기관과 기업들에 보다 안정되고 폭넓은 상호 운용성을 제공하는 플랫폼임이 입증됐다. 특히 이번 인증을 통해 RHEL 5.2는 미 국방성에서 제공하는 IPv6적용 가능 호스트 및 워크스테이션, 어드밴스드 서버 제품 리스트에 추가되었으며, 미 국방성에서 인증한 기타 제품 들과의 IPv6 상호 운용성도 함께 입증됐다.
한편 이번 인증은 미 국방성의 CIO와 네트워크 및 정보 통합 차관보가 조직한 IPv6 제품 인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행되었으며, 테스트는 미 국방성의 IPv6시스템 및 제품 적합성 테스트를 전담하고 있는 상호운용성시험사령부(JITC, Joint Interoperability Test Command)에 의해 진행 되었다. 이번 인증에 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http://jitc.fhu.disa.mil/apl/ipv6/pdf/disr_ipv6_product_profile_v2.pdf 혹은 http://jitc.fhu.disa.mil/apl/ipv6/pdf/disr_ipv6_product_profile_v2.pdf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