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시스(대표 정태수 www.lgnsys.com)가 지난해 시장에 선보인 ‘차세대 금융 영업점 네비게이터 ’이지에프아이에스(ezFIS)’이 은행권내에서 호평을 받으며 꾸준히 도입이 확산되고 있다.
LG엔시스의 ‘ezFIS(Financial Information System)’은 기존의 단순한 순번 발행기로부터 시작되는 비효율적인 고객 대기 방식 및 업무 처리 프로세스를 지능화하여 창구별 신속한 대기 인원 분배, 내방 고객 사전 인지를 통한 맞춤형 마케팅 전략 실행, 지점별 내방고객 통계 산출, 영업점 환경개선에 의한 효율적 영업점 관리로 T.C.O 절감을 가능케하는 차세대 영업점 지능형 시스템이다.
특히, 은행에 내방하는 고객은 ‘ezFIS’를 통해 정확한 대기 시간을 알 수 있고, 원하는 창구
직원과의 상담까지도 스스로 정할 수 있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체험하게 된다. 은행 입장에서도 유연한 창구운영으로 영업점 내 효율적인 인력운영이 가능하다. 이미 ‘ezFIS’를 경험하고 있는 일반 고객과 은행권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LG엔시스의 ‘ezFIS’는 지난해 하반기 신한은행을 시작으로 국민은행, 우리은행, 농협 등 국내 대형은행에 연이어 납품되어 왔으며, 8월 초중순 경에 실시되는 국민은행 FIS 하반기 물량 입찰에 참여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