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초소형 데스크톱 PC 출시로 미니 PC 시장 강화

델, 초소형 데스크톱 PC 출시로 미니 PC 시장 강화

델인터내셔널(대표 김인교 www.dell.co.kr 이하 델코리아)은 초소형 디자인과 절전 기능이 특화된 미니 데스크톱 PC인 스튜디오 하이브리드(studio Hybrid)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델 스튜디오 하이브리드는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위한 작은 크기에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감각적인 디자인뿐 아니라 우수한 절전 기능 및 성능을 통해 가정이나 사무 공간 등 어떤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리는 멀티미디어 PC다.

이 제품은 미니멀리즘에 입각하여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외형과 더불어 미니타워 데스크톱 PC에 비해 80% 작은 대형 사전만한 크기로 수직 또는 수평으로 설치할 수 있다. 에메랄드, 루비, 토파즈 컬러처럼 반투명한 보석 빛의 6가지 색상과 대나무 질감의 패턴을 제공하여 마치 PC가 아닌 공간을 빛나게 하는 인테리어 오브제 역할을 하기에 충분하다.

특히 스튜디오 하이브리드는 크기는 작지만 멀티미디어 기능은 풍성하다. 블루레이 디스크 드라이브와 차세대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인 HDMI를 탑재할 수 있어 집 안을 HD 극장으로 꾸밀 수도 있고, 무선 키보드 마우스, 무선 랜까지 지원하며, 동영상 편집, 사진 앨범, 인터넷 컨텐츠 접속이 자유로워 가정의 만능 엔터테인먼트 기기로도 손색이 없다.

스튜디오 하이브리드 발표와 함께 델코리아는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인스피론 518(Inspiron 518) 데스크톱 PC도 함께 선보였다. 인스피론 518은 성능 대비 우수한 가격을 제공하는 스마트한 PC로 인터넷, 영화, 사진 편집 등과 같은 가족 구성원들이 많이 즐기는 작업에 중점을 두어 최대 4GB의 메모리 탑재, 인텔 코어2 쿼드 프로세서까지 폭 넓은 사양을 지원한다.

델코리아의 이신영 부장은 “이 제품은 디자인에 반하고, 성능에 두 번 반할 감각적인 제품으로 보다 세련되고 차별화된 나만의 PC를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개발되었다”라며 “지금까지의 데스크톱 PC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함께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출시 소감을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