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스타일리시한 초소형 데스크톱 PC 출시

 델코리아(대표 김인교)가 감각적인 디자인의 미니 데스크톱 PC ‘스튜디오 하이브리드’를 7일 출시했다. 델 스튜디오 하이브리드는 미니멀리즘에 입각해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외형을 추구했다. 기존 제품 대비 20%에 불과한 크기로 수직 또는 수평으로 설치할 수 있다. 작은 크기에도 멀티미디어 기능은 풍성하다. 블루레이 디스크 드라이브와 차세대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인 HDMI를 탑재했다.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 무선 랜을 지원해, 동영상 편집·사진 앨범·인터넷 접속이 자유로워 가정용 만능 엔터테인먼트 기기로 손색이 없다. 또한 에메랄드, 루비, 토파즈 등 반투명한 보석 빛의 6가지 색상과 대나무 질감의 패턴을 제공해 집안의 인테리어 역할을 담당하게 했다. 전력 소모양이 일반 데스크톱PC의 30% 수준으로 절전 기능도 특화했다.

차윤주기자 cha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