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의 툴바 소프트웨어 `알툴바(ALToolbar)`가 알집, 알약에 이어 사용자 천만명을 돌파했다.
이스트소프트는 코리안클릭 기준 알툴바 사용자 수가 1,043만명으로 집계, 툴바 소프트웨어 1위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또한 함께 발표된 애플리케이션/사이트 리포트에서는 알툴즈 제품군이 네이버, 다음, 싸이월드, 네이트에 이어 5위로 집계되며 국내 최상위 포털 사이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포털 사이트 툴바는 대부분 자사 서비스 중심으로 구성된 기능을 제공하는데 반해 알툴바의 경우 사용자가 웹서핑을 즐기는데 유용한 기능만을 포함해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정상원 알툴즈사업본부 본부장은 “툴바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극복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였으나, 알툴바만의 편리한 기능들이 사용자에게 만족감을 드리게 되어 천만 명이라는 큰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사용자의 만족스러운 웹서핑에 필수적인 소프트웨어로 성장시킬 계획이다”라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