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수명주기관리]솔루션기업- 한국오라클

[제품수명주기관리]솔루션기업- 한국오라클

 한국오라클(대표 표삼수 www.oracle.com/kr)은 고객사가 제품을 혁신하고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파트너들과 함께 전략적으로 국내 제품수명주기관리(PLM)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오라클은 경쟁력 있는 엔터프라이즈 PLM 애플리케이션을 공급, 제품 개발 시간을 줄이고 전사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PLM 전문기업 ‘에자일’을 인수, 수요와 공급 그리고 제품을 망라하는 종합 솔루션을 고객사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오라클은 에자일과 만나 엔터프라이즈용 PLM 솔루션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제품 협업, 제품 포트폴리오 관리를 비롯해 품질, 비용 관리까지 지원하고 있다. 오라클 에자일은 이런 종합 솔루션을 바탕으로 전 세계적으로 폭넓은 고객 기반을 가지고 있다. 시스코·퀄컴·애플·히타치 등 세계 유수 기업이 에자일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다. 또 항공우주·국방 부문에서는 해리스, 비아셋 등도 고객이다. 이 밖에 산업제조 부문에서는 피닉스 인터내셔널 및 에스코, 소비재 부문에서는 맥도널드, 코카콜라 등이 이용 중이다. 이처럼 다수의 글로벌 대표 사이트를 확보하고 있는 오라클은 올해부터 국내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하반기부터 성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런 목표 아래 오라클은 다양한 국내 시장 진출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오라클은 한 번 애플리케이션을 구매한 고객에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객사의 발전 단계에 따라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PLM을 기반으로 다른 애플리케이션과의 통합도 꾀할 예정이다. 오라클의 애플리케이션 통합 아키텍처(AIA)에 기반을 두고 전사적자원관리(ERP), 고객관계관리(CRM), 공급사슬관리(SCM) 시스템을 통합한다.

 이와 함께 소비재, 첨단 기술, 제조 및 생명 과학 등의 산업에 에자일의 기존 전문 지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산업 특화, 차세대 기능을 오라클 에자일 PLM 솔루션에 지속적으로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