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겨운 뱃살빼기, 휴대폰만 열면 되고∼.”
유비즈코리아(대표 김연덕 www.ubizkorea.com)는 지난달 25일부터 SKT를 통해 서비스를 개시한 뱃살빼기 프로그램이 하루 평균 800여건의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 회사의 뱃살빼기 프로그램은 체내 활성산소를 배출하고 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는 ‘복식호흡’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과 음성 안내를 통해 자연스럽게 복식호흡을 할 수 있다. 또 시간과 장소의 제한 없이 휴대폰을 통해 운동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유비즈코리아는 작년 9월 취득한 ‘휴대폰을 이용한 복부비만 완화 방법’에 관한 특허를 적용,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또 내달께 진동 기능 등을 향상한 2.0 버전을 내놓고 KTF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연덕 유비즈코리아 사장은 “최근 남녀를 막론하고 몸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뱃살빼기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업그레이드 버전 개발과 서비스 이통사 확대를 통해 인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뱃살빼기 프로그램은 SKT 이용자의 경우 386+NATE(무선인터넷키)를 누른 후 한번만 다운받으면 평생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양종석기자 jsy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