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신재생에너지 관련 국제 콘퍼런스 및 컨벤션 행사인 ‘국제 신재생에너지 학술대회 및 전시회(Renewable Energy) 2008’이 오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RE2008조직위원회(위원장 송진수)가 주최하고 세계신재생에너지협회(WCRE), 세계신재생에너지네트워크(WREN), 국제에너지기구(IEA) 신재생에너지분과 등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관련 산업 및 기술동향을 한자리에서 짚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준비위원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600편이 넘는 연구 초록이 접수될 정도로 전세계적인 관심이 높고, WCRE 등 세계 최고의 신재생에너지기구 대표들을 발표자로 유치해 명실공히 국제 수준의 행사면모를 갖추게 됐다. 병행되는 전시회에도 150부스 이상 참가사가 확정된 상황이다.
공식홈페이지(www.re2008.org)에서 진행되는 사전등록은 오는 15일 마감되며, 전시 부스신청은 다음달 10일까지 받는다.
이진호기자 jh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