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화학·제약·액정 회사인 독일 머크의 한국 지사 머크주식회사(대표 유르겐 쾨닉)는 LCD 액정사업부장에 이동재 전무를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임 이동재 전무는 현재 제약사업부 소속으로 15일부터 액정사업부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머크는 지난달 경기도 평택에 140억원을 들여첨단 연구기술센터 건립에 착수했으며, 최근 LCD 액정외에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태양전지용 유기물질, 전자태그(RFID) 등 차세대 소재 분야에 집중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서한기자 h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