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컴퓨터(대표 박종학)는 다음달에 8.9인치 미니노트북 ‘탱고 토이·사진’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제품은 8.9인치 LCD 모니터에 1.6G급 CPU를 메인보드에 탑재했으며 1G 메모리, 160G HDD와 함께 1.3M 웹캠이 기본으로 내장했다. 인텔의 아톰 프로세서를 탑재해 가격이 저렴하며 다양한 성능을 추구하기보다는 기본적인 노트북PC 기능만을 구현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검색, 자료 열람, 저장 등이 가능하며 학습용 전자노트의 역할 등을 수행할 수 있다. 상단부의 고급스러운 코팅처리와 함께 색상도 핑크, 블랙, 화이트로 구성됐다.
성주컴퓨터는 이달 29일까지 CJ몰에서 핑크과 블랙모델에 한해 예약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석기자 dskim@